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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한국산 수산물 기회 활용해야
해외시장분석센터,「K-FISH Around The Globe」Vol.10 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가 중국의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및 신유통 동향, 서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UAE 시장 동향 등 최신 국내외 수산물 시장 정보를 담은『K-Fish Around The Globe』Vol.10을 발간하였다.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선식품 시장 역시 전자상거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으며, 중국의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신선식품 전자 상거래 시장의 규모는 1,950억 위안(31조 9천억 원)에 이르렀다.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는 수산물 유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드체인 등의 인프라 확대,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 중국 정부의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관세 인하 정책은 다양한 수산물 수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징동신선을 중심으로 새우·바다가재·연어·메기 등의 많은 수입 수산물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신선식품 시장은 ‘온라인+오프라인+물류’의 세 분야를 융합한 신유통 채널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마셴셩은 알리바바가 인수해 신유통 실험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회원제 신선제품 매장으로 저렴한 가격, 다양한 고급 수산물을 취급, APP을 통해 O2O 서비스를 구현했다. 따라서 한국산 수산물의 對중국 수출 증대와 관련해서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유통 흐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심층 기획‘을 통해서는 서남아시아의 교두보인 UAE 수산물 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UAE는 인구가 954만 명(세계 92위)으로 인구가 많지 않으나, 연간 1인당 GDP가 4만 달러(세계 24위)에 달하는 국가로, 새우·참치·연어·바닷가재 등 고급 수입 수산물(세계 31위)에 대한 수요가 높다.

우리나라는 UAE로 김·어묵·넙치 등 연간 2백만 달러가량의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UAE 소비자의 한국산 수산물 만족도는 72.4점(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의 UAE 수산물 소비실태 조사 결과)으로 나타나, 향후 진출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높은 구매의향을 보인 계층은 ‘독신 가구’, ‘20~30대의 젊은 층’, ‘고소득층’, ‘아시안계’로 나타나 해당 계층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한국산 수산물 수출 신장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으로는 ‘한국 수산물 판매점 확대’,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제공’ 등을 꼽아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이 우선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해외 시장 개척 관련하여 ‘2017년 주요국의 한국산 수산 식품 통관 동향 분석’, ㈜씨포스트, ㈜해서물산의 ‘수출 현장 리포트’, 제8회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ISTF) 결과를 담은 ‘수출 포커스’, 2018년 상반기 수산물 수출동향을 담은 ‘통계로 보는 세계 수산물 시장’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관리자
2018-09-07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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