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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내비게이션 국제기술동향 공유의 장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이하 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IMO가 ’20년 이후 점진적으로 도입 예정인 차세대 해양안전관리체계로, 기존 선박운항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저감

아·태 콘퍼런스는 세계 3대* 이내비게이션 국제 콘퍼런스 중 하나로 우리나라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2017년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내비게이션 분야 국제 행사이다. 2회 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국제기구, 정부, 학계, 산업계 등 20개국의 200여 명이 참가한다.

* 유럽지역, 북미지역, 아․태지역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
** 제1차 아·태지역 이내비게이션 국제콘퍼런스 : ‘17.6.19.~6.20. / 제주

‘아·태 지역에서의 이내비게이션 해사서비스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총 5개 세션*, 22개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이내비게이션 분야 국제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을 갖는다.

* 국제 개발 현황, 해사서비스, 이내비게이션을 위한 통신, 전자항해 지원 서비스 등

부대행사로 6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는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아시아․태평양 해사안전기관장회의(APHoMSA) 회원국 참가자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이 워크숍은 ‘개발도상국의 이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내비게이션 도입 및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APHoMSA(Asia-Pacific Heads of Maritime Safety Agencies Forum), 아·태지역 20여 개국 참여

이번 아·태 콘퍼런스를 통해 그간 유럽과 미국 주도로 이루어졌던 이내비게이션 논의에 적극 나서고, 이내비게이션 관련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 및 국제표준화를 주도하여 한국형 이내비게이션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이내비게이션 기술 공유 및 국제표준화 마련에 기여하고, 이내비게이션의 국제적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2018-06-04 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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