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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2014년 해기전승의 밤’성공적 개최
해운업에 종사하는 선원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 SK해운 노조위원장)가 오대양 육대주에서 365일24시간 가족과 생이별하면서 해상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험한 파도와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를 벌이면서 외화가득에 여념이 없는 이들 가족의 초청해 ‘2014년 해기전승의 밤’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조합원과 가족등 유관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매년 주최하는 동행사는 지난해 이어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12월16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행사인 감사패 표창패 장학금전달식과 제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참석자들의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두영의장은 인사를 통해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우리 선원들이 이 사회에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하고 노·사 간의 대화를 통한 교감을 형성하고, 그 교감을 바탕으로 노·사 상생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세월호 사고가 할퀴고 간 우리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우리 선원들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써 소통하는 자리, 서로의 아픔을 달래고 부족함을 메워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해기 전승의 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에이치라인 노조 권기홍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방동식 지도위원,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 중구청 김은숙 구청장, 부산 항만공사 임기택 사장, 한국 해기사 협회 임재택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이은방 학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선생,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상문 교장선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인철 교육연구처장, 선주협회 조봉기 이사, SK해운 허기영 본부장, 장금상선 이성수 이사,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위원장겸 전국수산대표자협의회 의장인 정태길 위원장,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채규종 위원장, 저인망 선원노동조합 서영기 위원장, 트롤선원노동조합 박대희 위원장등 다수가 참석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염경두위원장,이해수 한노총 부산지역의장, 조봉기선협이사, 서병수부산청장, 김은숙 중구청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 투철한 사명감으로 선원의 권익향상과 선원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부산청 김홍동 사무관, 선원복지센터 전성철팀장에게부상으로 50만원과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모범 해상직원인 고려해운 김동근, 국적선해운 정명철, 남성해운 문성표, 동진상선 정택상, 동양시멘트 김국진, 두양상선 한명옥, 대한해운 문성호, 신성해운 최낙원, 삼선로직스 목상열, 씨앤에스 김종영, 쌍용해운, 김수철, 우양상선 김영철, 중앙상선 김연식, 천경해운 장상열, 태영상선 장갑호, 한유L&S 정호진, 한진해운 김상현, 현대상선 서정권, 팬오션 남유신, SK해운 방용진, KSS해운 이진문, 전국선원선박관리연합노동조합 이은돌, 금양상선 윤금융, 에이치라인 심수현등 총 29명에게 부상30만원과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효성이 지극하고 학업성적이우수한 해상직원 자녀들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황의성, 김보현, 오지현, 조혜슬, 서유림, 안성우, 최진영, 김흥우, 조재영, 송병윤, 박은영, 이봉민, 이병선, 윤수영, 한승현, 이우석, 한재필, 고우리, 조성진, 김민채, 정혜영, 강효, 이은화, 신영인, 김여경등 학생 총25명에게 1인당 장학금1백만원과 증서를 수여했다. 아울러 중구모범청소년장학금(중구청)에서 총22명에게 각각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UCC Contest of “The life of Seaman” 2014」에서 선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선원직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호감도 증가 및 직업홍보에 기여하고 해상직원의 사기진작 및 해상직원 스스로가 생각하는 해상에서의 희로애락, 해상직업의 자부심 등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을 시행했다. 공모전 시상식에서 아이디어상은 모두 7팀이 선정되었다. 이중 대표수상자 인천해사고등학교 HUG팀이 받았다.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특별상에는 모두 2팀이 선정되었다.

이중 대표수상자인 한국해양대학교 1418팀에게 상장과 상금 70만원이 수여 했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상에는 부산해사고등학교 BNMH Navigator 팀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상에는 인천해사고등학교 여성해기사팀이 선정,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상에는 에이치라인해운 굿윌호 팀이 상장과 상금 100만원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마지막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 시상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목포해양대학교 EX-A/O 이슬학생이 선정,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공식 2부 행사에서는 내빈 케익 절단식과 참석자들의 임재택 해기사협회장의‘해기사’구호 건배사로 이어졌다. 공식 만찬과 함께 행사로 진행된 이날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기 위해 참석자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경품추첨과 행사 종료후 단위조합가족과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각각 증정했다.<부산에서 김학준기자>


김학준기자
2014-12-20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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