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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태평양에서 조난선 구조활동 펼쳐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대한해운(대표 김칠봉)이 태평양에서조난선 긴급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의 사선(LNG선박)인 SM EAGLE호는미국 SABINE PASS에서 LNG화물을 선적해 한국 통영항으로 항해하던 중,2018년 12월 31일 20시경(KST) 하와이 Oahu 북서쪽 1,800해리 부근에서 선박화재로 인한 조난 신호를 접수해본격적인구조활동에 나섰다.

SM EAGLE호는 당시 조난 선박이본선으로부터 50해리 가량 떨어져 있음을 확인하고, 선박관리사인 KLCSM(주)에 긴급 보고한 후, 조난 선박을 향해 전속 항진해 구조 지원작업에 돌입했다. KLCSM(주) 비상대책반과 긴밀히 협력해 구조〮수색작업을 펼쳤으며, 수색 결과1명의 익수자를발견하고 USCG에 익수자 위치를 인계했다. 이후 호놀룰루 JRCC로부터 수색작업 종료를 통보받고,SM EAGLE호는 20시간의 조난 구조 활동을 마치고 항해를 재개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구조 활동으로 선박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인도적 차원의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악천후 속에서도 조난된 선원을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비상대응훈련을 철저히 했기 때문이며, 이번 조난사고를 교훈 삼아 선박의 안전운항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난 선박은 SINCERITY ACE호(자동차 운반선 / PANAMA / 필리핀선원 21명)이며, 21명의 승조원중 16명이구조되었다.
관리자
2019-01-04 0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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