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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 해적활동 증가 추세 지속


해양수산부는 ‘2018년도 3분기까지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기니만 등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당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8년 3분기까지 전세계 해적사고 발생건수는 총 156건으로, 전년 동기(121건) 대비 28.9% 증가하였다. 이는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31 → 61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해적사고가 늘어나면서 2018년 3분기까지 해적사고로 피해를 입은 선원 수도 1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하였다. 해적피해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선원납치 사고의 약 95%(37명)가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발생한 점이다.올 3분기까지 해적에게 납치된 선원 수는 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 감소하였으나, 2014~2017년 3분기 누적 평균 납치 선원수인 28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까지 발생한 모든 선원납치사건의 대부분이 서부 아프리카 기니만에서 발생한 만큼, 앞으로 이 해역을 항해하거나 정박하는 선박은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는 등 해적공격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2018-11-06 13: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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