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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 연관산업 육성방안 시급하다
전체 부가가치 6조원중 항만 부대업 1조원
3천6백여 선용품 예도선등 항만업체가 지원
등록신고제 시장 출혈경쟁과 영세업체도 난립

국내 대표적인 해양도시이자 세계5대 허브항만인 부산항 항만연관 관련기업이 약3천6백여개가 1년 365일 24시간 무역해상 물동량 직간접 지원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항의 전체 부가가치 규모는 약6조원으로 세계 주요 항만대비 낮은 수준으로 특히 항만연관산업의 부가가치는 1조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산항을 실제로 돈이 되는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항만연관사업 육성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항만산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으로 급유급수 통선예선등 선박대형화에 따른 대형작업선(고마력 예선)확보와 노후화(30년)등 선박교체가 시급하나 자금여력 조달능력이 부족하다. 선박수리업은 대형선 접안 선석확보도 어렸다.

예도선의 정계지 시설부족과 항만용역인 ITT운송 종사자 주차공간과 휴식 배후지역 공간부족을 하소연하고 있다. 평균 60세로 노령화와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인력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선용품 업체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 및 브랜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체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복잡한 유통단계 다단계로 형성되어 높은 물류비가 발생 가격 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한다. 급유업도 마진율 저하와 검수검정업체의 서비스 제공기회 제한등 현장에서 마찰도 애로사항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처럼 워킹그룹에 참여한 해양수산개발원 대학교 부산지방청 부산시 업단체등 관계자들의 최종 의견은 부산항에서 전업종의 등록제와 신고제로 수요공급에 의한 시장형성이 무너지고 과당경쟁으로 요율 인하등 업체 난립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고 있다.

이번 연관산업 육성방안 보고서를 통해 워킹그룹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1,2년 단기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항만 산업 지원제도 확립과 주기적 실태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부산항만공사(BPA)가 워킹그룹을 통해 조사 발표한 ‘부산항만 연관산업 육성방안’ 최종 보고서 의하면 작년말 기준으로 부산항 항만용역업인 화물 고정업(57개), 줄잡이업(50개), 급수업(12개), 통선업(13개)등 132개업체가 부산지방청에 등록하고 랏싱작업은 항운노조가 급수와 통선업은 자체 보유선박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급유업 121개업 등록하고 정유사 해상급유 대리점과 급유업등 다단계 구조로 영업활동중이다.

선용품공급업은 1천5백개가 3천여종의 선용품취급과 전국 70%를 점유하고 세계1.3%의 규모를 차지한다.

검수검량 검정업은 40개업체 1천6백여명 현장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컨테이너수리업은 43개로 터미널운영사와 임대계약을 통해 선박수리업종도 1천761개사가 등록하고 이중 접안시설 보유 수리업체는 29개로 중소형선박수리에 집중한다.

ITT운송업은 약5백명 종사하고 24시간 격일 근무체제로 터미널내 환적화물 운송을 담당한다. 예도선은 도선사 53명에 도선선 13척, 9개 예선업체게 39척을 보유 공동순번제로 영업중이다.

BPA 및 정부등 자금 정책제도 지원 절실하다
2017년 부산항 ‘해운항만산업 실태조사’보고서

이밖에 부산항만공사(사장우예종)에서 실시한 해운항만산업 실태조사는 부산북항과 신항을 이용하는 부산 창원지역 소재 해운항만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수행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가 전수 조사한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항만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만용역업(랏싱업 강취방 급수업 통선업 급유업 선용품 수리업 검수검정업 ITT운송업 예도선업 컨테이너수리업으로 한정했다.

전문기관인 설문조사를 통해 부산항을 통해 직접 부가가치를 발생하는 업체는 4천5백개로 파악하고 간접부가 가치 업체는 약 6천2백개로 종사자총 6만3천여명으로 평균 1개사업장에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6만명이 해운항만만분야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가운데 상용근로자는 5만2천여명 정규직은 5만명으로 상용근로자의 95%를 차지하고 특히 물품공급업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항에 소재하는 사업체들이 부산항을 통해 창출하는 전체 매출액은 총13조 4천억원으로 화물운송업 비중이 가장 높다.

업체의 총매출액(해외와 타지역 매출 포함)은 24조5천억원으로 1사당 평균매출액은 55억원, 평균영업 이익은 4억원, 영업이익이 가장 큰 업종은 하역업으로 38억인 반면에 가장낮은 업종은 여객운송사업으로 평균 7천만원에 불과하다.

이중 업체가 해운항만 분야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액은 21조 3천억원으로 영업비용은 19조5천억원 영업이익 1조6천억원에 달하고 있다. 업체 91%가 소기업으로 7%가 중견기업 대기업 1%에 그치고 있다.

부산항 이용시 애로사항으로 편의시설(식당 매점)및 안내시설(등대 부표)편리하나 선석제공과 부두출입 절차는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다. 경영시 고충사항으로 해운항만 시장악화 동종업체간 경쟁 판로부족등 외부적 요인이 업계 고충을 느끼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따라 실태조사에서 BPA와 정부에 대해 융자등과 같은 지원 확대와 시장정보 제공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2018-03-28 0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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