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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동해안권 남북해양협력 활성화 위해 강원권 학.연과의 협력 강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와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전문인력 교육, 학술정보 교류 협력 증진 및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 등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MOU를 6월 7일(목) 강릉원주대학교 본관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KMI 양창호 원장과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측은 해양·수산·해운·항만 분야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① 정보수집 및 공동연구 수행, ② 연구결과 공유, 기술정보 및 인적교류, ③ 남북 동해안 교륙협력에 관한 공동연구, ④ 공동세미나 개최 및 토론회 등 네트워크 강화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KMI는 MOU 체결식 이후 강릉원주대학교,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 등과 함께 ‘남북 동해안 해양․수산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원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남북 동해안 해양 협력(평화수역, 해양생태, 해양자원 등) 방안, 남북 동해안 수산업 협력(공동어로, 수산가공 등) 방안, 남북 동해안 해양생태 연구 협력 방안, 남북 협력과 환동해안권 발전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되었다.

먼저 KMI 이성우 항만·물류연구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환동해권에서의 북한물류 사업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제안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어서 KMI 최지연 박사가 환동해안 해양협력과 지역발전 방안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강원연구원의 김충재 박사와 강릉원주대학의 김형섭 교수가 각각 동해안 지역에서 남북 간 수산과 해양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마무리 토론에서는 강릉원주대 신승춘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통일연구원 임강택 선임연구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수산연구본부장, 강원도 환동해본부 김형옥 어업진흥과장, 강릉원주대학교 이동철 교수와 함께 환동해안권에서 남북 간 실질적인 해양수산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KMI 양창호 원장은 금번 강릉원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강원포럼개최를 통해 동해안권 남북 해양수산 협력을 포함한 강원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지역의 대학 및 연구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8-06-07 1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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