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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해사중재협회 창립총회 개최 공식 출범
“임의중재로 시간 비용 간단한 분쟁처리 가능”

한국해사법정 중재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현 고려대 교수)는 임의중재를 지원하는 서울해사중재협회의 창립총회를 지난28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인현 준비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유기준 국회의원, 김현 대한변협 협회장, 김영무 선주협회 부회장, 한홍교 해운조합 이사장 대행,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 최장현 위동항운 사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 회장등 축사를 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영국을 능가하는 해사중재가 되자”, “우리나라에 또 하나의 해운을 위한 인프라가 탄생되었다”, “우리나라 해운에서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홍교 해운조합 이사장 대행은 협회의 중재에 의할 수 있도록 조합 ‘선박공제’ 약관의 개정을 통해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인현 위원장은 경과보고에서 1990년대부터 영국런던해사중재 및 싱가폴 해사중재와 같은 우리 독자적인 임의중재를 만들자는 논의했다. 2004년 정부와 KMI가 한국해사중재원 설립 타당성 연구를 했다. 지난14년 선주협회와 한국해법학회, 그리고 고려대 해상법 연구센터가 중심이 되어 한국해사법정 중재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해사법원의 설치운동을 전개하고 해사중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난해 9월 서울해사중재협회를 설치를 결정하고 10인 소위를 구성하여 준비활동과 설문조사에서 다수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독립된 임의중재를 만들어 우리나라에서 해사분쟁해결이 되도록 해달라는 높은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김인현 설립 위원장 정관설명에서 협회는 상사중재원과 달리 중재를 직접 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임의중재를 지원해주는 기관으로 사무국장 1인만 두고 예산은 연간 3000만원, 임원으로 회장 1인, 부회장 5인이내, 이사 15인 이내 그리고 감사로 구성된다. 중재인 명부작성을 위한 규정, 중재규칙 제정 및 개정을 위한 규정 그리고 중재인 보수에 대한 규정이 작성중으로 이사회의 심의 의결사항이다.

한편, 초대회장으로 정병석 변호사(김&장)을 선출했다. 정병석 회장은 창립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인현 위원장등 소위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감사에는 김창현 사장(한리손해사정)이 선출되었다. 부회장 및 이사를 포함하여 20명의 이사진 선출에 대하여는 10인 소위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17인을 발표하고, 3명에 대하여는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선주협회, 해운조합, Korea P&I, 조선해양플랜트 협회, KMI 그리고 중개인협회가 단체이사로 초청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하여 70여명이 참석하여 해운업계의 또 하나의 인프라인 서울해사중재협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관리자
2018-03-02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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