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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항만국통제관 부산항 교환근무 실시
한국·캐나다 해사안전분야 국제협력의 교량 역할 기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0월 16일부터 2주간 캐나다 뱅쿠버 교통부 소속 항만국통제관 1명이 부산항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는 지난해 10월 호주에서 개최된 『제27차 아태지역항만국통제위원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한국·캐나다 양국 간 항만국통제 점검의 이해 및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항만국통제(PSC, Port State Control)는 해양안전 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의 선체와 안전설비 등이 국제협약 요건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교환근무 기간 동안 한국·캐나다 항만국통제관들은 합동으로 부산항에 정박중인 외국선박에 대해 승선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캐나다에 기항하는 우리나라 국적 선사들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양국의 해양안전에 대한 상호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항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대학교 등 우리나라의 선진 항만 및 해양분야 전문기관에 대한 현장견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통하여 항만국통제 시행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음은 물론, 캐나다항만에 기항하는 우리나라 외항선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2017-10-13 1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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