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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문병일전무이사연봉반납
번 호
 
등록일
  2018-12-23 17:45:48
글쓴이
  관리자
올해 유관단체장 대부분 임기 만료된다
정태순회장,선협 회장단 차기회장 추대


장기간 이어지는 해운산업 불황과 연관산업 위축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업계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인간힘을 쓰고 있다.
해양산업 세계5위를 넘나드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지난08년부터 금융위기와 함께 불황으로 이어져 10년째를 맞고 있으나 아직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장기간 표류중이다.
함한 파도와 풍랑으로 난파직전에 놓여있는 위기탈출에 모두가 동참하는등 강건너 불구경할때가 아니라고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해운센터 중심으로 자리잡은 여의도 해운빌딩에 입주한 한국선주협회를 중심으로 한국선급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도선사협회 예선협동조합등 유관단체는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탈출에 적극 동참하는등 전력투구(全力投球)하고 있다.
올해는 해운항만 유관단체장들이 대대적으로 교체된다. 선주협회 이윤재회장을 임기만료로 물러나고 후임으로 장금상선 정태순회장이 연말 회장단 회의와 송년회에서 만장일치 추대됐다. 같은날 해양대학 총동창회 송년회 참석한 정태순회장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선협 회장 선임건은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최종 회원사들의 승인을 받는다.
17년 7월 임기4년에 취임한 한국예선협동조합 장성호이사장도 건강상 이유로 이사장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가 없을 경우 2월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
한국해운조합 이용섭회장도 오는 8월에 임기 3년이 끝나는 관계로 새로운회장을 대의원 총회서 뽑아야 한다. 임기만료 곽인섭 한중카페리협회장도 2월 정총 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 이처럼 올 한해는 임기만료 단체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새단장해야 하는 유관단체들은 신임단체장에 따른 촉각을 세우고 있다.



여의도 해운빌딩 “해운메카‘로 자리잡아
유관단체 세미나 교육 정총등 공간 활용


여의도 해운빌딩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운센터’로 이미 자리잡아 해양부를 비롯한 해운항만 연관산업 부대업체들의 공간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10층 대회의실은 해양부 공식회의 대학 연구소 시민단체 대리점 중개업등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각종 토론회 총회장소 공간으로 이용된다. 장소 이용은 대부분 무료로 선주협회가 관리한다. 10층 해운전문지와 일간 신문방송 기자실도 이미 열려 있다.
지상 총10층인 동빌딩은 6층은 선급서울 지부에서 임대로 전체 사용하고 8,7층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에서 매입하고 자체사무실로 10층 3분의1은 한국도선사협회가 매입해 도선안전교육센터로 활용중이다. 9층 전체를 선주협회와 근해항로협의체에서 사무실로 이용하고 있다. 나머지 층 사무실은 보험회사등 일반 기업에서 임대로 입주하고 있다.
해운산업의 대표적인 대외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연관산업중 하나가 한국선급과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다. 사단법인 한국선급은 비영리법인으로 이익잉여금 이월등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에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대행검사 해외 개방에 따른 국경이 없는 산업으로 정부의 법과제도 지원책이 없이는 해외 선급기관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 기관중 하나다.


문병일전무이사 올 연봉 자진반납 ‘백의종군’
선급과 선주상호보험조합 정책제도 개선시급


또 특수법인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도 해외 보험사와 국내 손보사들의 무한 시장경쟁개방으로 법과 정책적인 제도 개선 없이는 자력으로 대외경쟁력에서 유럽 일본 선진보험기관과 전쟁에서 승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현행조합법 개정 없이는 선주상호보험(P&I)단일상품으로 시중손보사와 해외IG 경쟁에서는 살아 남을수 없다.
선주상호보험법 의거한 제3자 선주배상책임보험 하나로 무한경쟁 전쟁터에서 생존하려면 최신 무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법은 총알 없는 빈총으로 싸워 승리하라는 무모한 싸움이다. 농해수 황주홍위원장은 선주상호보험 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기위한 선주상호보험법 일부 개정을 발의했다. 그러나 해당법률은 국회서 낮잠자고 있다. 선주상호보험조합이 당면한 최대현안 과제는 재보험업, 전쟁위험공제, 선체보험등 다양한 사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한국선급의 주요 단골은 국적선사의 선박검사업무도 외국선급과 듀얼로 입급하는등 적과동지에 대한 구분은 불분명해지고 있다. 해양진흥공사 자금으로 현대상선 초대형컨선 20여척 입급기관을 우리선급과 외국선급 공동 검사기관으로 정했다.
아직 미건조로 선박보험과 선주배상책임보험은 미가입상태로 선사의 보험사 선택에 맡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P&I가 국내시장서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IG클럽 멤버사인 일본클럽 요율덤핑으로 국내시장을 공략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연간 보험료 1억4천만달러 가입척수도 4천척으로 우리보다 역사와 가입 선복량도 두배이상 큰 일본 보험회사와 맞서싸우기는 중과부적(衆寡不敵)이다.
문병일 전무이사는 국적선의 해외매각등 선대가 점차 줄어들고 우리 선주들도 해외로 P&I를 가입하고 시중 손보사들의 선박보험과 선주배상책임보험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등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를 직면 해 있다. 오는 2월 20일 전면보험 갱신을 앞두고 가입선복량은 증가 반면에 보험료가 하락해 채산성등 혁신적인 방안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연시 송년회 자리에서 문전무는 연봉을 자진 반납하는등 백의종군(白衣從軍)하는 자세로 새해부터 磨斧作針(마부작침)정신으로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努力)하면 이룰수 있다고 밝혔다. 문전무는 어려운 선사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을 임직원들과 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자신의 연봉을 자진 반납하는 결의를 보인 문전무는 쉽지않은 결단으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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