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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삼중고로 고사위기처해
번 호
 
등록일
  2018-12-06 09:56:06
글쓴이
  관리자
연안선사 탈황장치 장착여부 ‘양자택일’

오는 2020년 내외항 운항선박은 저유황탈황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 또는 저유황연료를 사용하든지 取捨選擇(취사선택)해야 한다. 국제해사기구에서 법적 의무화 했기 때문이다.
연안운항선과 외항선등 구분 없이 강력한 환경규제로 선주들의 부담은 덩둑 높아질 위기에 처해있다. 기존운항 중고 노후선은 선박규모가 5천톤 미만으로 스크러버를 장착항 여유공간이 없다는 점이다. 또 1만톤이상 중소형선박도 스크러버 장착비용도 만만치 않아 폐선과 장착, 저유황연료등 兩者擇一(양자택일)기로에 놓이게 된다.
중선가 20억미만 선박의 경우 장착비용도 5억이상 소요되고 이에따른 작업기간은 2개월소요된다. 결국 운항도 못하고 고가의 스크러버 설치와 이중 삼중고를 겪어야 한다. 국내생산업체도 수요공급을 놓고 說往說來(설왕설래)하고 있다. 해양부 관계자는 스크러버 생산 공급 설치등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호언하고 있다.
결국 스크러버 미설치하고 기름값이 비싼 저유황연료를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국내 4대 정유사들의 저유황 생산공급에 운명이 달려있다. 현재 국내 주요 메이저사들의 저유황생산 설비는 부족해 결국 해외서 수입해서 판매 공급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본지에서 정유사 관계자에게 파악한 바에 의하면 저유황생산장비 설치비용은 무려 1조원이상 소요로 난관에 봉착되고 있다. 거액을 투자해 생산공정 설치는 다소 무리가 된따른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따라 정유사는 저유황연료를 수입해서 선사에 공급 또는 선주가 직접 해외서 연료를 구입해야 하는 결단만 남아있다. 일반 벙커기름보다 저유황연료가 비싸 선주들의 부담도 대폭 늘어나지만 화주들의 운임 또한 인상여부는 불투명하다.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제 인상 논란


내항해운 한국해운조합 조합원사들의 고민은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제 인상을 둘러싼 노사간 의견대립이다. 현재 내항화물선과 여객선승선하는 미얀마 베트남 외국인 선원들의 최저임금은 월120만원이다. 육상근로자 최저임금은 174만원으로 ITF(국제운수노련)에서 권고사항인 내외국인근로자 임금을 차별하지 말라는 방침이다. 따라서 우리정부와 전국선원노련 도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인근로자를 수입해서 현장 투입시키는 사용주들의 가장 큰문제로 지적하고 내외국인 차별대우 금지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3년간 연차적으로 외국인근로자도 육상근로자와 동일한 수준인 174만원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국적선원 최저임금인 198만원에서 17만원(8.64%)이 인상한 내년도 최저임금은 210만원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노조에서 주장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최적임금 174만원에 시간외 항차수당을 주면 월420만원, 연월차 휴일수당 도하면 월평균 5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고 지적했다.
한편 부산지역에서 연안화물선을 운항하는 선사 관계자에 의하면 부산경남권 조선소 불황으로 예부선업체와 화물선사 절반은 문을 닫고 나머지 선사들은 폐업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연안화물선 면세유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반면에 여객선사만 면세유 혜택을 누리고 있다.
톤당 5백달러이상 고유가와 예선사용료, 외국인선원 인건비인상등 삼중고로 회사를 계속 운영 또는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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