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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태순회장의 慧眼(혜안)있는 안목이 해운업을 살린다
번 호
 
등록일
  2018-09-30 07:50:52
글쓴이
  관리자
국내외 해운산업에서 영업확장과 선복량 증가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외항 선사를 1순위로 손꼽으면 모두 장금상선이라고 異口同聲(이구동성)말하고 있다.

회사출범 30주년이라는 장년층에 들어가는 동사의 성장과 인정적인 성공비결에 대한 관심 이 날로 증폭되면서 정기선분야와 부정기선, 케미칼특수선 분야까지 다양한 선종으로 장기해운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사세확장은 물론 임직원들도 이직없이 회사에 몸을 던져 최선을 다해 맡은 업무를 소화시키고 있다.

올들어 해양부가 중점 추진하는 한국해운연합(KSP)출범에 따른 한중일 인트라아시아 14개 정기선사가 중복항로 통폐합에 적극 동참하고 항로활성화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의 정기선컨테이너분야 인트라지역 항로통폐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사의 태스크포스팀이 장금상선 5층 사무실에 통합작업팀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내년 목표로 기존 부동산 사무실 부채 자산등 남겨놓고 새로운 통합방식인 양사는 항로운영권과 직원, 항로투입 선박과 영업권등 통합하는데 합의하고 全力投球(전력투구)하고 있다. 따라서 신설되는 양사 통합 법인은 육상영업 운항업무 직원들과 항로권 운항선박용선, 별도의 사무실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의 모든 벌크선 특수선등 유무형 재산과 부동산 임직원들은 그대로 체제를 유진한다.

국내 최대 선복량을 자랑하는 장금상선 鄭泰淳(정태순, 고향 경남거창, 해대24기) 회장이 89년 6월부터 설립 초창기부터를 지금까지 乘勝長驅(승승장구)하고 있는 국적외항선사이다.

장금상선은 원래 동남아해운에서 한중합작으로 홍콩/중국등 제3국간 컨테이너운송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8년 중국측 시노트란스와 한국측 동남아해운이 각각 주식을 처분하고 합작회사에서 철수하는 관계로 전문 경영인 정태순사장이 회사주식을 모두 인수하여 社主 겸 사장으로 회사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99년 우리나라 정기컨테이너 국적선사로 등록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것은 三尺童子(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장금상선은 계열회사인 국양해운을 설립하여 2001년부터 인천-남포항로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하고 7월에는 계열회사인 부정기선사 조강해운을 설립했다. 한성라인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인천/남포항로는 개성공단 가동과 물동량증가에 힘입어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이명박정권들어 남북간 냉전체제로 결국 개성공단물량이 감소하고 항로도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인천/대련, 인천/연태, 평택/연태, 속초/훈춘간 카페리항로에 소액의 지분 참여로 발을 담고 있다. 한중간 카페리항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한중일 근해항로 정기선 선두주자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후 동남아항로 본격 개척하여 흥아해운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2천년 평택지방해양수산청도 없는 당시 황무지와 같은 평택항에 한중간 컨테이너선을 처음으로 배선해 매월 수십억이상 적자로 회사가 자금난으로 부도직전까지 내몰렸으나 至誠感天(지성감천)으로 千辛萬苦(천신만고) 끝에 살아내 오늘날 장금상선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정태순회장도 적자폭이 너무 커 감당하기 어려운 곤경에 처하자 임직원들과 배수진을 치고 고객에게 맞는 스케줄을 제공해 결국 화주도 감동으로 믿음과 신용으로 화물을 선적해 수년만에 흑자로 전환해 다른 항로도 추가로 개설하는등 하루가 다르게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쓰러져가는 선사와 터미널을 인수해 효자기업으로 키워
남들이 가지않는 험난한 가시밭길을 꽃길로 새롭게 단장

부산 북항의 한일항로 정기선사인 장영해운의 계열사인 삼주항운 하역사를 컨테이너 터미널을 인수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영해운은 2천년 부도로 결국 해체됐다. 남들이 가지않는 꺼리는 신규항로를 개척해 룏무에서 유를 창조룑하는 경영철학으로 장금상선 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회장은 강원도 동해항에 국적 정기선 최초로 부산/동해/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하는등 독특한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또 울산/일본항로 개설에 이어 마산-시모노세키항로를 최초로 열었다. 물론 처녀취항등 초기에는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신규항로 개설은 물론 선사 인수합병 시장에도 관심을 보여 STX조선 제3자 인수 입찰시 인수희망업체로 참여하고 팬오션 인수전에 뛰어들어 대한해운과 함께 국적선사로 인수 후보회사로 언론에 거론된 바 있다. 이외도 정부가 우정사업부 우편택배 업무를 민영화 추진 계획에 의한 인수 준비를 철저하고 마쳤으나 민영화 철회로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이처럼 기업 터미널 선박 매입 인수합병에 사세가 날로 확장되자 자금력 동원에 세간에서는 색안경을 끼고 처다 보기 시작했다. 사세 확장과 성장을 거듭하자은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자금조달 매우 궁금해 했다. 여론은 은행권 지원설, 중국에서 자금 유입설 등이 나돌았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장금상선 관계자들은 회사를 열심히 경영하고 영업한 덕분룖이라고 밝히고 있다. 반면에 금년말 기준으로 장금상선과 계열사가 보유한 사선만해도 거의2백여척(1천만톤)에 달해 국내 최고로 많은 벌크선과 컨테이너선 캐미칼선등 선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사업자체가 확장일로로 치닫자 업계에서는 장금상선을 염려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회사가 성장 일변도로 가게 되는 이유에 대해 정태순회장은 선주는 자금만 있으면 선박을 구입해서 영업을 해야지 자금으로 부동산 건물 임대업에 절대 반대한다룖라는 부정적인 경영철학으로 동종업계와 지인들이 사업적인 아이디어로 동업내지 지분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사업 지향적인 캐릭터가 사업을 확장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고 있다.

장금상선이 日就月將(일취월장)하는 이유는 이러한 경영자의 의욕적인 사업 확장 때문만은 아닐 것으로 생각이 된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장금상선의 경우 경영자와 종업원이 渾然一體(혼연일체)가 되어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점이 성장의 비결 중 하나일 것이라고 지적한다. 필자도 정태순회장과 인터뷰 등 대화를 갖는 시간에서 물어보면 직원들은 다른 생각없이 열심히 회사와 자신 발전위해 일하면 성공의 댓가는 반드시 뒤따른다는 確固不動(확고부동)한 경영철학이 직원들은 믿고 따른다.
본사 사무실 위치도 태평로 삼성그룹 본사 맞은편 북창동 해남빌딩에 자리잡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라고 自畵自讚(자화자찬)있다.

정회장의 경영스타일을 보면 과거 삼성그룹 (고)이병철회장과 매우 흡사한 철학을 지닌 독특한 면이 있다. 신입 직원 면접과 입사 시험에서 공부 실력보다는 성실성과 인성과 가장큰 점수를 매기고 있다.

정태순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스스로 모범을 보여서 직원들이 따라오게 한다. 장금상선에 오랫동안 몸담아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은 89년 경영이 어렵게 되자 합작선인 중국선사도 한국선사도 모두 지분을 처분하는 마당에 정태순 사장이 주식을 전부 인수하여 회사를 살려냈다는 점 때문에 사장에 대해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해운항만 협력사와 상생문화 경영철학으로 일관
사회적 책임기업 기부문화 정착등 노를레스 오빌리주

회사 설립 초창기 멤버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은 남다른 일면이 있고 직원들간의 결속력도 아주 끈끈한 것으로 자타가 공인한다. 정태순 회장의 경영스타일은 德治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범을 보이고 베풀어 줌으로써 직원들이 따라오게 하는 경영인 것이다.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 모두 책임자를 두고 절대 관여하지 않는다. 지금은 항로도 사리잘고 정기선철수로 이름만 남아있는 국양해운과 조강해운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한중항로 전문 정기선사인 한성라인도 전문 경영체제로 운영중이다. 이밖에 부산 광양 인천 평택 물류창고는 물론 선박부두 터미널 운송하역회사등 직접 계열사만 10여개 이상된다. 여기에해운항만 터미널등에 지분 투자한 업체만 해도 수십개를 상회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중견기업으로 국내 서울본사와 부산인천 광양 지사를 포함해서 육상 임직원 5백여명에 달하고 내외국인 해상직 선원들도 1천여명이 승선하고 있다.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한중일 동남아지역 해외 직원까지 포함시 육상직 1천여명의 중견그룹으로 일찍감치 자리매김 했다.

장금상선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주목된다. 장금상선은 국양해운, 조강해운, 한성라인 등의 외항선사와 국양로지텍, 경평물류, 시노코엔지니어링, YJC 시노코 로지텍 등 자회사 등 7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실질적인 국내 최대 물류그룹이다. 계열사 매출까지 모두 포함시 매출 2조원이 훌쩍 넘는다. 한중일 근해정기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해운호황기 직전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조선 VLCC를 VLOC로 개조해 대형 벌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사업포트폴리오를 다양화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면서 해운위기가 도래한 2008년이후 오히려 乘勝長驅(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울러 브라질 대형화주 발레의 철광석 유연탄을 대서양과 태평양 오대양육대주를 오가는 국내 포스코와 한전 중국 철강회사 해상 물량을 운송하고 있다. 한국해대를 나와 장금상선 모기업에 해당하는 동남아해운에서 노하우를 오늘날 한국의 선박왕 오나시스를 꿈꾸는 정태순회장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조직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기업으로 해대총동창회장,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한 해양소년단연맹 부총재, 한국선주협회 해무분과 수석부회장등 기업가로 수익금에 대한 사회 환원 일환으로 룏노블레스 오빌리주룑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초심을 잃지않고 왕성한 대외 활동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고 있다.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근해항로 항로통합등 흥아해운과 장금상선 그룹의 선두주자 역할로 구심점이 되고 있다. 따라서 내년도 선협 이윤재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관계로 170여 회원사들의 차기 회장 추대 움직임이 일고 있다. 외항선주들의 법정단체인 선주협회 회장 역할은 매우 重且大(중차대)하다.

우리나라 해운업계가 회사출범 설립자 경영체제에서 제2세로 경영권이 넘어가는 과도기에 놓여있다. 따라서 장금상선 그룹도 정회장 기존 시스템에서 경영권 후계자인 2세가 전반적인 영업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부의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큰 슬로건 아래 사익보다는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정태순회장의 룏한그루 나무보다는 전체 숲을 멀리 보는 慧眼(혜안)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강국으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지방해운대리점업계 과당경쟁 덤핑요율등 시장질서 난립
(한국해운조합 창립69주년 임병규이사장 특별인터뷰)
한국선급 디지털 시대 선급의 역할 재정립 의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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