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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인천/제주간 카페리항로 운항 재개 시급하다
번 호
 
등록일
  2018-09-08 08:56:59
글쓴이
  관리자

대저건설, 사업자로 선정 선석부족 표류 중

세월호 사태이후 인천/제주항로간 뱃길이 끊긴지 5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정부는 서울 수도권에서 제주로 매일 운항하는 카페리항로가 중단되어 여행객과 생필품수송에 차질을 빚자 올해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는 항로 운항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제주항로 사업자 선정 주무부처인 인천지방해양수산지방청은 지난5월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고를 내고 10여개업체들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으나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대저건설 해운사업본부가 최종적으로 경쟁자를 물리치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대저건설은 지난해 인천/단동항로를 운항하는 단동국제훼리가 중국 황해조선소에서 건조한 3만톤급 카페리를 BBCHP(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로 매입하고 일일용선료 1만7천달러를 주고 있다. 동사는 선체보험과 P&I보험도 국내 보험사에 들고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가장 큰 점수를 받은 대저건설은 항로 운항권을 취득시 바로 선박운항에 들어갈 계획으로 참여해 인력과 운항시스템등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도전했으나 이천항 선박 부두 운영기관인 인천항만공사에서 이접안선석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지금도 첫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 대저건설 관계자는 제주도 선석은 이미 확보했으나 인천항 선석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내년 말 남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완공시 한중간 카페리선사가 이전하고 기존 연안부두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내항 연안 인천/제주항로 터미널로 사용한다는 인천항만공사 계획에 불만을 토로했다.
금년도 취항계획을 잡고 선박도 이미 확보해 선령 2년차인 신조선 카페리를 여수 수리조선소에서 국내항 취항 조건에 맞도록 한국선급 입급과 내부 수리등 약20억원을 들여 완벽하게 재정비했다.
대저건설 관계자는 내년말 완공 예정인 선석공사와 기반공사를 마치고 건물 상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선석만 임시 개장해 인천/제주항로를 운항하겠다는 선사의 입장을 받아 들이지 않는 공사의 입장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수에서 세월호 이후 여객선에 대한 까다로운 안전운항 선급검사 인증서를 취득한 조만간 인천내항 부두에 접안시킬 계획이다. 올해초 주성호 전차관이 대표로 안착했으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중도하차 했다. 결국 주차관은 마녀 사냥식 여론의 코너에 몰려 선의 피해자로 전락했다.



인천/덕적도항로 쾌속 여객선 투입 논란
대부해운, 지방청 대체선 제동 걸어 지연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사업자인 대부해운과 KS훼리간 사업권 다툼으로 법적 비화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인천/덕적도항로에서 차도선을 운항하는 대부해운은 연안여객선 운항 책임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에 기존 차도선 대신에 신조한 고속선 1척을 대체선으로 투입하겠다는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수송 인원이 적고 안전성 미흡하다는 조건을 들어 반려 당했다고 밝혔다.
1년 전 임현철청장 재임 시 이미 허가를 받은 사항으로 기존 차도선 대체선으로 신조한 고속선으로 대체한다는 사업 의향서를 이미 제출하고 45억원을 들어 건조한 고속선으로 대체하려는 방침에 현재 인천지방청장이 제동을 걸고 나와 四面楚歌(사면초가)빠졌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인천/덕적도 항로는 차도선 운항 대부해운과 경쟁사인 여객선사 KS훼리와 두선사가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인천지방청 관계자는 기존운항선사와 대부해운간 이해관계로 양사의 합의를 전제로 선박을 신규 투입하는데 민원제기가 없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과거 연안여객선 신규 투입은 면허제로 운영했으나 세월호 사태이후 등록제로 전환이후 진입이 수월하다. 그러나 대부해운 기존 운항선사로 쾌속선 투입 사업의향서를 이미 제출하고 신조에 들어갔다. 현재 덕적도 주민은 2천여명으로 신조선 투입을 둘러싼 주민 투표로 이어지는 선사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과열된 조짐이 사태가 一波萬波(일파만파)확산됐으나 이저는 진정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한편 대부해운 관계자는 승선 인원이 너무 적고 안전성 미흡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들어 1년전 이미 대체선으로 투입한다는 사업에 대해 전임 인천지방청장 약속을 지우고 있는 정부 당국에 서운함을 피력했다.


(한국해운조합 창립69주년 임병규이사장 특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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