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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선원노동단체 통합출범 초읽기
번 호
 
등록일
  2018-01-18 09:43:34
글쓴이
  관리자
부산/대마도 여객선항로 ‘수요공급’ 불균형

부산에서 일본 대마도간 매일 정기 운항하는 고속여객선 추가 투입으로 취항 선사간 과당 경쟁이 불가피 해졌다.

최근 부산 여객선사 업체 관계자는 부산/후쿠오카/오사카등 저가 항공기 취항으로 단체관광객과 수학여행객등 승객이 선박에서 비행기로 몰리는 관계로 배로 이동하는 수단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일간 카페리나 고속선 승객감소로 여객운임은 내려가고 비행기를 선호하는 관계로 여객선사간 과당경쟁은 불가피해 졌다.

올해부터 H해운에서 신규로 부산/대마도항로에 여객선을 투입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부산지방청에 제출하고 상반기 고소속 1척을 운항할 전망이다. 현재 대마도항로에 운항중인 선사는 일본국적의 비틀호 3척과, 미래고속 코비호3척, 대아고속해운 1척등 총7척이 그동안 정기 운항해 왔다. 이들 업체는 대마도를 거쳐 일본 후쿠오카까지 서비스 중이다. 이번 신규로 정기취항 의사를 밝힌 H해운이 동항로 가세로 고객유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 한일간 고속 여객선 이외 부산/후쿠오카 고려훼리, 부산/시모노세키, 부산/오사카등 3개항로에 4척의 카페리들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해상노련과 상선연맹 통합작업 마무리 단계

7만선원들의 국내 유일 상선과 수산분야 해상직 선원노동조합인 전국해상노련과 상선노동조합의 상선연맹간 통합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부산지역 선사 해무팀 관계자는 물론 선원노동조합들도 단일화로 강력한 노동조합 출범을 기다리고 있다.

통합추진 일정은 매주 두차례 만나 이달 말까지 양측이 통합에 따른 세부적인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2월 연맹 해체 대의원대회를 거쳐 전국정기대의원 대회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노조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통합명칭은 ‘전국선원노동조합연맹’으로 정하고 기존 연맹 체제를 보완해서 재탄생한다. 상선연맹 소속 노조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독립 상선연맹에서 전국해상노련에 흡수 통합된다면 조합원들과 대의원 반발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통합하고 추후에 현안사항 협상시 선원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에 전국해상노련 정태길위원장은 白衣從軍(백의종군)마음자세로 위원장직을 포함해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는 2월에 양측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식 추대 형식 통합위원장으로 확정하고 해운분야 상임부위원장으로 신설방안을 논의중이다. 전국해상노련 소속 모위원장은 선원들의 최고 수장인 연맹위원장제도는 대내외적으로 상징적인 인물로 현재 수산의 정태길위원장이 2년째 조직을 이끌고 있고 신설 해운상임부위원장은 내부 조직살림을 맡으면 이상적인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선연맹측 통합위원은 박성용위원장, 박은수위원장, 김용백위원장, 윤갑식 위원장, 이임수위원장이다. 해상노련은 안이문위원장, 박희성위원장, 김두영위원장, 박대희위원장, 김수헌위원장등 각각 5명으로 총 10여명이 매주 두차례 만나 최종협상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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