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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70주년을 맞이한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발자취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및 학술 연구 진흥을 위해 추진해온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 설립이 본격화 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희승ㆍ폴라리스쉬핑(주) 회장)는 28일 오후 부산관광호텔 2층에서 87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설립 취지문과 정관 등을 심의했다.

한국해양대학교 동문들은 그동안 각종 동문CEO장학회, 해양체육특기자 후원회 및 학술대회 후원 등 매년 동문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수들의 학술 진흥 및 해양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장학재단 설립은 각종 장학 사업을 재단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금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총동창회관 건립 및 임대사업 등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총동창회 활동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은 한희승 총동창회장이 재단 설립을 위해 기탁한 기금 3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하고, 향후 동문 기부 등을 통해 기금 확충에 나선다. 또한 100억 원을 목표로 총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도 추가 모금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진흥에 관한 사업, 국내외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지원 사업 등이며, 등기 절차 등을 마치고 다음 달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희승 회장 장학재단 설립해 후진양성과 산업발전 도모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항해학과 졸업생들의 친목단체인 총동창회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총동창회 숙원사업인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11월 28일과 30일에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했다.

제17대 총동장회장을 맡고있는 한희승(해대26기,폴라리스쉬핑 회장)회장은 오래전부터 장학재단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난해부터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부산에 본부를 둔 임기는 2년씩이다.우리나라 최초로 한국해양대학교는 해방이후 처음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수업료, 기숙사비 면제등 국가지원에 힘입어 우수한 자질의 학생들을 선발, 세계적 수준의 해기사로 양성하여 외화획득, 해양산업 개척등 오늘날의 해양강국 건설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과 쌍두마차를 이루며 해양산업을 이끌어가는 양질의 해기사들은 세계적으로 항해 기술 인정을 받고 있다. 1991년 국내 유일의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것을 계기로 5만명에 이르는 동문을 배출하고, 세계 해양대통령으로 불리는 유엔 IMO 임기택 사무총장(해대29기)까지 배출하는 등 전 세계 해양 발전에도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사무총장 선거에서 물심양면 도와준 단체도 다름아닌 해대동문들의 친목 이익단체인 동창회 사무국이다

해대 동문들은 각종 동문CEO장학회, 해양체육특기자 후원회 및 학술대회 후원 등 다양한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양대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매년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교수들의 학술진흥 및 해양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동문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만 아쉬운 점은 국립 종합대학의 위상에 걸 맞는 장학재단 설립이 되어있지 않아 기부금 영수 처리에 애로가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장학사업 및 동창회관 건립 등 총동 목적사업 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영진 총동창회 사무총장에 의하면 동문1세대가 아직 건재하고 계신 현 시점에서 공익재단법인(가칭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본 재산 운영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수익금을 바탕으로 해대를 비롯한 해양계 학생 장학 및 교수/교직원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전체 해양계 발전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재단법인 사업의 일환으로 동창회관 건립 및 임대사업을 구상중인 동창회관의 상징성과 안정적인 총동창회의 활동으로 동문 및 해양관련기업으로부터 더 많은 기부를 받을 수 있어 보다 내실 있는 장학사업, 학술진흥사업 및 해양문화창달사업 등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금까지 총동창회 사무국에서 밝힌 설립 취지문으로 전체 동문들에게 내용을 우편과 전자메일 휴대폰 문자등으로 알리고 부산과 서울에서 발기인대회 참석을 적극 권장했다.


역대 회장들 우리나라 해양강국 도약 발전공로 크다
장학재단 설립에 사재로 발기인 대회 서울부산 개최

지난48년에 출범한 해대총동창회 초대 회장은 이재복, 2,4대 박현규(해대1기,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고려해운 명예회장), 3대 이준수 해양대학장, 5대 한국선급 설립자 허동식, 6대 고려종합운수 신태범회장, 7대 박현호회장, 8대 삼익선박 이종록회장, 9대 마산예선업 용용마선박 한재희회장, 10대 종합물류업 제일항역 박광현회장(10기), 11대 김병준회장, 12대 시명선회장(강림중공업회장), 13대 협운해운그룹 마상곤회장(16기), 14대 선원선박관리업체 동국상선 박향무회장, 15대 장금상선그룹 정태순회장(24기), 16대 김성태 코르웰회장(25기)등 역임했다.

지난70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 오면서 해운업계 선각자 역할을 한 이들의 노력과 후진양성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주춧돌이 됐다. 특히 역대회장들의 해운항만 분야별 발전과 전체적으로 해양산업이 기초를 다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준수 회장은 해양대학 학장으로 후진 양성에 헌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현규회장은 지금도 연구소와 해양산업 업단체 행사에 참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협운그룹 마상곤회장은 재임시절 동창회 사옥마련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서울자체 사무소를 구입하는 등 사옥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또 정태순회장도 해양대학과 동창회에 기부금을 기부하고 사무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도 선박검사기관인 선급 외항해운업 대리점업 검수검정업 항만부대업 예선업과 선원선박관리업, 육해공 종합물류업등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황무지 땅을 개간하여 양질의 옥토로 가꾸는등 자타가 공인한다.

한희승회장은 임기동안 동창회 사무국내 장학재단을 설립해 후진 양성은 물론 해기사 선원들에게 복지제도 일환으로 장학사업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따라서 30일 서울지역 발기인 대회를 신호탄으로 설립자본금 5억원을 회사가 아닌 개인 돈으로 선뜻 내놓는다.

이어서 정태순회장도 장학재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사재로 수억원을 기부할 뜻을 전했다. 그리고 발기인으로 참석하는 동문들도 十匙一飯(십시일반)설립자금을 기부한다. 내년도 1월 부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18대회장을 선출한다. 차기회장은 29기인 안상현 한성앤키텍 회장이 이어 받는다. 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무국은 매년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해대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늦은 감이 있지만 한희승 회장께서 손수 나서 장학재단에 대한 중차대한 사명감으로 첫 단추를 잘 꿰는 장학재단 출범을 다시한번 축하하고 무궁한 영광의 발전을 해운인 모두가 기원한다.

관리자
2017-12-06 21:02:51
출범 70주년을 맞이한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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