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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고려대학교 최고위 최적의 CEO 과정 만들기 좌담회 성료
번 호
 
등록일
  2019-12-04 19:44:20
글쓴이
  관리자


2019년 12월 2일 고려대 CJ법학관에서는 고려대학교 바다최고위 원우회(회장 임상현)와 해상법 연구센터(소장 김인현)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바다 원우회 세미나가 1기 원우 30여명과 외부 인사 20여명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20년 3월 바다최고위 2기의 출범을 앞두고 우리나라 해운, 조선, 물류, 선박금융, 물류분야의 CEO가 되기 위하여는 어떠한 소양을 이들이 갖추어야하는지 이에 맞춘 최고위 과정의 교과목은 어떻게 되어야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좌담회가 오후 4시부터 6시반까지 개최되었다.

김인현 주임교수는 자신이 1차 작성한 교과목에 오늘의 좌담회를 반영하여 더 나은 교과과정을 만드는 것이 오늘의 좌담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먼저 김인현 주임 교수는 자신이 작성한 2기의 수업내용을 아래와 같이 설명함.
(1) 1기에서는 3개월 수업을 했지만, 2기에서는 5개월로 수업을 구성하여 2개월 10강좌가 더 추가되어 20주 40강좌로 구성되었음. 수업은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임.
(2) 해운 4강좌, 선박금융 4강좌, 조선 3강좌, 물류 4강좌, 여객선 사업 2강좌, 해사 도산법 2강좌, 해사 경쟁법 2강좌, 해상보험 2강좌, 회계/세무학 2강좌, 노동법 2강좌, 항만/하역업/선원등 4강좌, 수산/해양 4강좌, 인문/교양/경제 4강좌, 좌담회 1회로 편성되었음.
(3) 강사진은 학계와 업계에서 최고 전문가를 모셨음. 1기 강의에서 호평을 받은 고려대 경영대의 이만우 교수(회계학)/김대기 교수, 법대의 김인현 교수(해상법)/박세민 교수(보험법)/박지순 교수(노동법)/이대희 교수(IT법), 한국해양대에서 이기환 교수(선박금융)/전영우 교수(선원법), 성결대 한종길 교수(해운)/인하대 이석우 교수(해양법)를 모셨음. 업계에서 김영무 부회장(선주협회)/배재훈 사장(현대상선)/김칠봉 부회장(대한해운)/김준철 부사장(삼성중공업)/이수근 사장(대선조선)/김형태 부사장(삼성SDS)/김선미 부사장(DHL 한국법인)/김현겸 회장(팬스타)/안상갑 상무(한화손해보험), 언론에서 정혁훈 부장(매일경제)등을 강사로 모셨음. 이외에도 정병석/정우영/나영숙/이광후 변호사가 강의함.
(4) 입학식에는 해운참모총장을 지내신 김성찬 국회의원님으로부터 “나의 바다인생 40년” 특강을 들을 예정이고, 8월말의 수료식은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로부터 “우리 민족의 해양지향성” 특강이 예정되어있음.

이어진 좌담회에서 아래와 같은 좋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좌담회에는 배재훈 사장(현대상선), 홍기현 전 부사장(위동항운), 이수근 사장(대선조선), 유병세 전 전무(조선해양플랜트협회), 강병태 전 부사장(무역보험공사), 서기원 사장(한국선박금융), 권오인 사장(고려종합국제운송), 신춘희 회장(한국해양교육연구회), 김영민 사장(마샬아일랜드 선박등록 한국사무소) 등이 참석하였다.

(1) 운송은 바다에서 종합물류로 이동되었기 때문에 CEO들이 물류에 대한 역량을 키워나가야함.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화되는 환경의 변화에 주목해야함, 해운산업은 소비자를 대상하는 것(B2C)이 아니라 고객이 바로 전문가들임(B2B). 이들 기업(Business)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 궁극적으로 선박연료유는 수소로 이동될 터인데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과목의 추가가 필요함.
(2) CEO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하는 바에 이에 맞춘 교과가 필요함. 경영진은 수익의 증대에 초점을 맞추어야함. 카훼리 영업 자체는 경쟁이 심해져서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가 되었지만 SNP는 성공적이었음. 본 과정에 SNP를 추가해야함. 세법 관세법등도 공부해야함.
(3) 조선소의 경우 설계분야 혹은 생산에만 근무하다가 CEO에 오르게 되는데 폭넓은 경험이 필요함. 본 과정을 통하여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음. 대형조선소도 중요하지만, 피드선/여객선/참치잡이 어선을 건조하는 중소형 조선소도 중요하므로 이에 대한 교과목 편성도 필요함.
(4) 조선의 경우 CEO가 조선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에 추가하여 경제등 폭넓은 교양을 갖추도록 하는 공적 교육이 필요함. 등락이 심한 조선업은 CEO가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 소양을 갖추어야함.
(5) 해운산업은 자본 집약적인데 80%는 선박금융으로부터 조달되는 금전으로 선박을 보유하게 됨. 선박운항중 비용 중 금융비용이 30% 차지함. 따라서 해운CEO는 선박금융을 잘 알아야함. 현재 해운하면 금융에서 손사래를 치는 것이 현실임. 금융의 임원을 많이 수강생으로 확보하여 해운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함을 높이도록 해야 함.
(6) 선박금융과 해운사이에 일정한 간극이 있음. 금융은 해운을 고위험으로 생각하지만 해운은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으려고 함. 간극을 좁혀가는 과정이 되도록 함. 자본시장법 공부를 하여 해운이 여타 금융상품을 연구할 필요가 있음. 적극적으로 해운을 알리는 작업이 부족함. 이것이 잘되면 대출이자를 낮출 수 있음. 신용평가에 대한 지식도 필요함.
(7) 선주협회 회원들이 퇴출되는 율이 94%임. 가입회원사가 생존하기 어려움. 시황에 편승하고 일정규모까지 올랐다가 파산함. CEO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함. 회사가 모여 산업이 되고 산업이 모여 경제가 되고 경제가 모여 국가가 되는데, 우리 과정의 시선을 어디에 둘지도 고민해야함. 물류분야는 개별 회사의 임원이 자신의 전략을 소개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므로 종합적인 것을 다루는 강좌가 필요함.
(8) 해양수산물류 분야의 홍보를 위하여 교장선생님들을 원생으로 유입하고 장학금을 주면 좋겠음. 해양에서 부가가치가 많이 생산될 것이므로 해양바이오의 CEO도 모셔와야 함. 20년 뒤 미래에는 해양수산물류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가리켜야 함.
(9) 오늘 좌담회에서는 해운조선 등 분야에서 경영상의 위험을 회피하는 수단에 대한 갈망이 있음. 이를 해결하기위하여 좀 더 심도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함. 주경철/윤명철 교수와 같이 대항해의 역사/동북아 해양사 등을 공부해서 우리의 시선을 탁월하게 높일 필요가 있음. 대항해시대 선장들이 혹은 여왕이 왜 위험한 항해를 지원하게 되었는가? 스페인 등으로 현장견학을 가는 것도 좋음. 이런 공부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임.

플로워에서도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1) 현재 1강좌로 된 오픈 형을 3강좌로 늘려야함. 이를 통해 1기와 2기들의 교류가 필요함.
(2) 관련 CEO들은 다양한 위험을 처리해야하므로, 의사결정론을 공부해야함. 직원들이 중요하므로 인사노무관리도 알아야함.
(3) 승선교육도 필요함. 경영자의 의사결정 및 시장의 정보에 대한 공부도 필요함.
(4) IMO에서 해운관련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므로 이에 대한 공부도 필요함. 건설업에서 자그을 가지고 있지 않던 시행사가 나타나서 큰 성공을 거둔 것과 같은 아이디어의 창출이 필요함.
(5) 미래를 예측하고 의사결정을 잘 해야하는 바, 지금까지 감에 의존해왔다면 앞으로는 자료를 분석하는 능력이 중요함. 이 과정에 30대의 젊은 세대도 필요함.
(6) 이 과정에서 CEO의 역량을 강화함에 초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되었음. 그러나, 본 과정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을 해야 함. 강의와 토론의 결과물을 정책으로 연결시킬 필요가 있음. 해양수산부/산자부에 제출하도록 함.

이에 대하여 김인현 주임교수는 아래와 같이 답변함
(1) CEO들이 의사결정과 미래예측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필요함. 이에 대하여는 경영학 교수님들과 상의를 하겠음. 1기 선배들 중에서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과정에서 성공 및 실패사례를 수집하여 1강좌하는 것도 좋다고 봄
(2) 물류강좌와 SNP 등의 강좌도 잘 조절할 것임
(3) 오픈강좌의 증가, 과정의 강의 및 토론물을 우리나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승선 및 해외 탐방은 좋은 의견인데 반영하도록 하겠음.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서기원 원우의 기타 연주를 곁들여 뷔페저녁을 참석자 50여명이 가졌다.
바다최고위 과정 2기(2020년 3월 개강)은 2020년 1월 2일부터 공고를 하고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원서접수를 하고 2월중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수업기간은 3월 1일에서 7월말까지 40주이다. 수업은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매주 2강좌가 개설된다. 수강료는 약 50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해운 조선 선박금융 물류 수산 분야의 CEO, 임원급이지만 예외적으로 몇 명의 젊은 분들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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